BACK TO LIST
이민을 목적으로 미국을 가시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며 끝없이 두렵게 여기는 점이 무엇일까요? 영어? 아이들 학교? 주거 문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직장, 직업, 돈벌이 이런 것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취업과 관련하여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NIW를 통해서 영주권을 받으신 분들은 고용주가 없는 상태에서 미국에 입국 하셨기 때문에 취업준비를 하셔야 하는데, 미국에서 생활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민을 목적으로 미국을 가시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며 끝없이 두렵게 여기는 점이 무엇일까요? 영어? 아이들 학교? 주거 문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직장, 직업, 돈벌이 이런 것 아닐까요?
요즘 미국 이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며, 영주권 신청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가서 실제로 어떤일을 통해서 먹고 살지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생각하시고 당장 앞에 닥친 영주권 취득에만 열을 올리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영주권을 취득 한 후에 미국에서 취업이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NIW 등으로 미국 영주권을 받으신 분들의 경우 더 높은 연봉과 대우를 받으면서 취업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조건을 갖추신 분들이 방법을 잘 몰라서 손해를 보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면 더 구직과정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사실 입니다. 똑같은 두려움을 가슴에 품고, 1994년 이민 길에 올랐던 이민 선배로서 단언컨데, "너무 걱정말라!!!" 한마디로 정리해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예상하시겠지만 미국 이민 생활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우선 말도 잘 안 통하고, 문화는 다르고 가족들 챙기려면 뭔 놈의 알아야 할 규정과 법들은 그렇게 많은지...
거기에 더하여 그 좋은 십진법 마다하고 중세에나 쓰던 야드며, 마일이며, 스퀘어 피트, 갤런 등등 적응해야 할 일 투성인데다 이민 초짜들에겐 쉽게 일자리도 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강하다면, 영어를 잘하는 분이던 그렇지 않던, 가족 간의 우애만 있다면 이민 생활에 실패하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외부의 조건, 이를테면 911 사건, 서브 프라임 모게지 사건 등 큰 사건이 있을 경우 조금 더 혹독한 시간을 보낼 수는 있겠지만, 아무리 길어도 5년이면 다 자리를 잡으시더군요.
그러니 너무 조급한 마음 먹지 말고 긴 호흡으로 이민 생활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일자리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배워 왔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영어의 중요성보다 경력의 중요성이 조금은 더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나 던킨에서 drive through를 이용하시는 정도면 울렁증 없어진 겁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직업을 구할 준비가 된겁니다.
미국은 변화의 폭이 우리만큼 크지 않은 나라입니다. 아직도 지역이나 특정 직업에 관련된 종이 신문은 중요한 정보의 매개체이고(물론 편하신 분들은 인터넷 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신문매체를 통해 필요한 인원을 충원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자신이 없다는 걱정은 하지 마시고 Drive through 창구에서 "Good morning sweetheart. Could I have a plain bagel? Toast it and cream cheese on it, and a medium size of regular coffee please?" 했던 마음으로 면접을 봐보세요.
그러면 왜 경력이 더 중요하다고 얘기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는 얘기지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직업을 구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신문&잡지
구인광고는 대개 일요일에 출간되는 일간지, 주간 신문, 월간 잡지 혹은 특정 직종에 관련된 잡지나 신문 등의 광고란에 올라와 있습니다. EB-1 NIW로 이민 비자를 받으신 분들은 전국적 신문 WSJ,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등의 광고란을 이용하시면 양질의 직업을 구하실 수 있으며 무난한 직업을 구하고자 한다면 거주 지역의 지역 신문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인터넷
당연히 인터넷은 미국내에서 구직할때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체의 홈페이지에는 입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온라인 지원 역시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리쿠르트 웹사이트들은 어느 부문에 지원할 수 있는지, 혹은 일하고자 하는 지역내에서도 어느 회사에 지원이 가능한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력서를 웹사이트에 올려 놓으면 특별한 경력자를 찾고 있는 회사들로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기도 합니다. 취업 포털사이트 리스트는 수도 없이 많지만 중요한 사이트들 목록을 말씀드리자면
www.careerbuilder.com
www.careers.org
www.hotjobs.com
www.jobcenter.com
www.jobweb.com
www.jobtrak.com
www.craigslist.org
참고로 요즘은 Indeed.com / monster.com / Linkedin 등을 활용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상공 회의소(Chamber of Commerce)
미국 50개 주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시청(Municipal Building) 혹은 지역 상공회의소에(Chamber of Commerce)가면 구직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공회의소는 지역 혹은 지역 밖의 기업으로부터 구인 요청을 받고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요구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취업의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여러분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정보보다 훨씬 더 지방 자치제가 발전되어 있고 지역의 상공회의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대, 최선의 협조를 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 Networking
우리 사회가 인맥 학연, 지역 등 공식적인 자리보다 비공식적인 인연에 의해 많이 좌우되는 것만큼, 미국 역시 informal 조직이 존재합니다. 추천서로 대별되는 “그들만의 리그” 즉 networking은 취업의 조건 중 아마도 일순위로 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 미국과 연결된 업무에 종사하셨던 분들, 특히 무역업 등에 근무 하신 분들의 경우 인간관계를 통하여, 친구를 통해서, 직장동료를 통해서 가능한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를 바랍니다 비록 몇번밖에 마주치지 않은 관계의 사람이라도 이 사람을 통해 취업을 하게 될 수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 취업정보센터
미국내에는 대략 2000개의 지역 취업정보 센터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 센터들은 구인 데이터 베이스, 무료 상담, 트레이닝 등 여러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인 취업 정보센터의 정보는 엘로우 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사설 직업소개회사(Private Recruit Agency)와 헤드 헌터
사설 직업 소개는 미국 노동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높은 자질이 요구되는 일자리와 고위직 등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 통계를 보면 최고 고위직 자리의 70%이상이 헤드 헌터 등을 통해 고용 된다고 나와 있으며, 보통 에이전시들은 취업 지원자들에게 일정액 이상의 수수료를 받지만 괜찮은 에이전시들은 지원자들로부터 돈을 받지 않고 고용주에게 수수료를 받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는 돈을 지불하기 전에 반드시 에이전시가 주나 county 정부로부터 허가된 회사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취업에이전시
몇몇의 에이전시들은 일정 기간 고용인들을 고용자들에게 ‘빌려’주면서 고용인 월급의 10~20%의 수수료를 받기도 합니다. 이 경우 사전에 지불할 수수료는 없으며 간호사 취업 이민이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 Career Fair(직업 박람회)
미국 취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길은 커리어 페어에 참가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커리어 페어의 대부분은 구체적인 분야에 집중 되어 있으며 특정한 몇몇의 페어에는 이력서를 사전에 보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3년에는 뉴욕의 Jacob Javits Center 라는 유명한 전시관에서 한국인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렸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커리어 페어들은 대학 캠퍼스에서 자주 이루어 지기도 하는데 학생이 아니라면 참석이 가능한지 여부를 사전에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원하는 직장 노크하기
Google에 들어오는 이력서는 하루에 16,000 장이 넘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번 이력서를 보냈는데 바로 연락이 온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인 셈이지요. 만약 특정한 어떤 회사에서 근무하길 원한다면 그 회사에 지속적으로 노크하시길 권유합니다.
이 방법은 미국에서 생각보다 훨씬 많고,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회사내 인사 담당자는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지원자들을 기억하고 있으며 이런 지원자들의 지원서들을 모아 가지고 있다가 관련된 인력이 필요할 경우, 모아두었던 지원서들을, 구인광고를 내거나 헤드 헌터에 연락하기전 체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이런 방법으로 뉴저지의 맥도널 더글라스사에 1년간 24번의 이력서를 보낸 후 취업이 되어 6자리 연봉을 받고 일하고 있는 지인도 있습니다.
이런 글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영어가 부족하다며 움추리지 마시고 부딪혀 다가가시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민자, 특히 한인 이민자들이 Native Speaker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고용인은 한국말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만약 그 고용인이 사업상 counter part가 한국말을 필요로 한다면 우리 같은 한인 이민자는 고용인이 갖지 못한 자질을 하나 더 지닌 셈이 되는거지요.
우리 모두 TV를 통해 완벽하지 못한 한글을 사용하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어떤 마음이었는지 한번쯤 상기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런 죽일 놈, 아름다운 한글을 저렇게 망가뜨려? 그러셨나요? 아니면 ㅎㅎ 그 놈 참 귀엽네 어떻게 저렇게 한국말을 배웠지 하셨나요?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시면 언어는 커뮤니케이션의 일부라는 것 인정하게 될겁니다.
진정한 소통은 말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진심이란 것은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변하지 않습니다. 영어 사용 능력? 당연히 중요합니다. 미국이니까요 그러나 영어가 직업을 갖는 일에 최우선이라면 지금까지 미국에서 적든 크던 American Dream을 이룬 이민자들에 대한 설명은 불가능해집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들어본 말이겠지만 미국에 도착할 때 공항에 마중 나온 분의 직업이 앞으로 미국에서의 내 직업일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는 것뿐 아니라 상당 부분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 말은 뒤집어보면 공항에 마중 나온 분의 근처에서 벗어 나지 않고 생활하고 있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자녀의 교육, 보다 나은 삶, 미래가 안전한 삶, 깨끗한 환경, 어떤 목적으로 이민을 결심하셨던지 부딪히지 않으면 얻는 것 또한 없습니다. 미국에만 오면 자녀의 교육이 저절로 이루어져 IVY League에 진학하는 것도 아니며, 잔디 깔린 언덕 위의 하얀 집이 그냥 내 집이 될리는 더더욱 없습니다.
영어 능력?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문제임이 분명하지만 단지 영어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있어서는 더더욱 안될 것입니다. 미국 전 지역에 걸쳐 제조업이 많이 산재해 있으며, 저임금을 쫓아 해외로 빠져 나간 제조업이 오바마 정부 후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잘 발전된 지방 자치제도 때문에 Job Market은 많이 좋아져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를 벗어나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한 하나, No pain, no gain. 모든 이민 희망자들 힘내십시오.
미국 고용주의 영주권 후원이 없이 미국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NIW를 통해서 미국영주권 취득에 도전해 보실 분들은 visa3@mcc.co.kr로 이력서를 보내주시면 무료로 자격판정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